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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한 해가 시작하는 1월 1일 자정에 남녀노소 구분할 것 없이 광장에 모여서 서로 축복하고 환호하면서 축제를 즐기는 나라가 많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타좋 소리,함성 등은 이제 어김없이 매년불 수 있는 지구촌의 보편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서도 종각에서 울려퍼지는 평화의 타종소리에 맞춰서 종로 일대에 운집한 시민들의 함성 소리와 함께 한 해가 시작한다. 르리고 1월 1일 첫새벽에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소원을 빌고 한 해 동안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염원한다. 또 어떤 이들은 태양이 떠오르는 바닷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면서 건강을 과시하기도 한다. 새해 첫날 자정을 넘길 때 잠을 자면 뭔가 새해를 제대로 맞이한 것 같지 않은 마음 때문에 집에서,광장에서 , 또 거리에서 새해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려는 인파로 가득하다. 이처럼 축제는 인간의 평범한 일상 생화에서 뭔가 특별히 기억하거나 기념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거리나 광장처럼 사람이 운집할 수 있는 곳에서 열리는 경우가많다. 한국에는 여러 지방에서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재미있는 공연과 풍성한 음식,그리고 축제마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로 수많은 인파가 손꼽아 기다렸다가 어김없이 그곳을 찾곤 한다.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한 절경을 구경하러 산길과 거리로,여름이 되면 바닷가에서 벌어지는 머드축제장으로,가을에는 풍상한 별미를 즐기려는 행사장으로,겨울에는 눈과얼음을 즐기러 눈꽃 가득한 축제 현장 속으로 관광객들은 빠져든다. 사시사철 축제가 없는 때가 없지만,특히 정훠롸 5월,10월에는 특히 전구적으로 다양한 볼거리과 먹거리,놀거리로 짜여진 축제가 열기고 있어서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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